공지사항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과 폴란드 방문에 함께 하며 K-방산의 중심에 선 키프코전자항공_이투데이

KIPCO 2024-02-29

"키프코전자항공이 방미에 이어 폴란드까지 연속 경제사절단에 선정되며 K-방산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계기로 ‘K-방산’의 신규 사업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순방을 통해 방산 수출 금융 지원 등 폴란드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추가 수출 계약 체결에 한 발짝 나아갈 전망이다. 

1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 도착, 4박 6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리투아니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방산 분야 협력을 핵심 의제로 다룰 방침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에 김동관 한화 부회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우동 풍산 부회장, 정경안 키프코전자항공 대표 등 폴란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방산기업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신규 수주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2차 방산 수출 계약을 놓고 현지 생산 및 기술적 협의, 구매 대금 방식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차 계약 물량은 현대로템의 K2 전차 820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360문 등 30조 원에 달한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을 계기로 ‘K-방산’의 신규 사업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순방을 통해 방산 수출 금융 지원 등 폴란드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추가 수출 계약 체결에 한 발짝 나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