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코우주항공(대표 정경안)이 오는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형 EOTS(전자광학추적장비) 장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비는 기존 여러 장의 전자보드로 이뤄진 전자유닛을 한 장의 보드로 통합했으며, 특허를 획득한 저소음 고효율 열교환 장비를 적용해 소형경량화를 실현했다. 

키프코우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핵심 제품을 홍보하고 K방산 열풍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제품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며 "저궤도 통신위성 탑재용 반도체 전력증폭기 SSPA와 초소형 TACAN, 소형 EOTS를 통해 미래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줄임) 

키프코우주항공,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서 소형 EOTS 선봬 - 머니투데이